2025. 6. 2. Interview with Vitalik Buterin, Founder of Ethereum in Bangkok Thailand.
목 차
서론: 사이퍼펑크 가치
- 진행자가 비탈릭을 이더리움 창시자일 뿐만 아니라, "이더리움 내 사이퍼펑크 가치의 가장 큰 지지자"라고 소개함.
대비: 사이퍼펑크 vs. 초금융화
- 진행자: 비탈릭의 "이더리움을 사이퍼펑크하게 만들기" 블로그 포스트를 언급함.
- 문제 제기: 이 가치와 현재 일부 데브콘 행사에서 보이는 것들 사이에 "극명한 대조"가 있다고 지적함.
- 예시: 한 디파이 생태계 발표의 중심에 "미국 은행 시스템"이 굵은 글씨로 쓰여 있었음.
- 질문: 비탈릭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한 가치와 디파이 생태계 일부가 제안하는 "초금융화(hyperfinancialism)" 사이의 대조를 어떻게 보는지 물음.
비탈릭의 답변: 1단계(선언) vs. 2단계(실행)
- 1단계 (성공): 해당 포스트가 공감을 얻었고, 사람들이 공통의 가치를 중심으로 협력할 수 있는 "구체적인 선언"을 제공했음.
- 2단계 (어려움): 이 가치들을 "실제로 세상에 반영"하는 것은 더 어려움.
- 현실: 암호화폐 전체가 여러 면에서 그 가치와 "상당히 다르게" 보인다는 것을 인정함.
- 우려되는 경향:
- 원래 이 생태계는 정부에 의존하지 않는 "중립적인 생태계"를 의도했음.
- 하지만 지금은 "만약 정치인이 그들을 반대하면, 2천만 달러를 써서라도 그들을 퇴출시킬 것"이라고 노골적으로 말하는 흐름이 생김.
- 비탈릭은 "내가 참여하기로 한 것(what I signed up for)이 아니다"라고 말함.
- 이런 접근 방식은 프라이버시나 탈중앙화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음. 중앙화된 주체가 정치인과 "악수하고" 일을 진행하기 더 쉽기 때문임.
인센티브의 문제
- 핵심 질문: "어떻게 더 나아갈 것인가?" 이것은 인센티브의 문제임.
- 다음과 같은 행동에 대한 인센티브가 무엇인지 질문함:
- 오픈 소스가 되는 것.
- (자신만의 ERC를 밀어붙이면서 개방형 표준을 따른다고 주장하는 대신) 개방형 표준을 따르는 것.
- "워크 어웨이 테스트" (회사가 사라져도 존속 가능)를 통과하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.
- "회사가 사악해지는 테스트" (사악해지는 것이 "잠재적 수익 기회"일 수 있음)를 통과하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.
- (때로는 충분하지만 때로는 그렇지 않은) 시장 인센티브를 넘어 이더리움 생태계나 세상 전체에 "포지티브 섬"이 되는 것을 구축하는 것.
- 이러한 인센티브에 대한 답이 "어떤 때는 존재하고 어떤 때는 그렇지 않음."
자금 조달: 소규모 vs. 대규모 프로젝트
- 소규모 프로젝트 (예: 데모 수준, 30만 달러 필요):
- 이더리움 가치와 일치한다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음.
- 진행자가 "이 사람들을 어디로 보내야 하는가?"라고 물음.
- 비탈릭이 언급한 자금 지원처:
- 이더리움 재단 ESP (생태계 지원 프로그램)
- 기타 비재단 조직 (Argot, 유니스왑, 메이커 등)
- 옵티미즘(OP) RPG F (소급 적용)
- Status, Golem (자체 PGF 프로그램 운영 - octint.app)
- 가치에 공감하는 개인들.
- 대규모 프로젝트 (어려움):
- "데모 단계"에서 "주류 이더리움 사용"을 견딜 수 있는 "진지한" 단계로 넘어갈 때(약 "1천만 ~ 3천만 달러" 수준) 문제가 발생함.
- (L2는 더 높을 수 있고, 프라이버시 프로젝트는 더 낮을 수 있으나 비싼 인프라에 의존함)
- 이 규모가 되면 인센티브 구조가 "완전한 사회주의에서 완전한 자본주의로 뒤바뀜."
- 소규모일 때는 보조금을 받고 가치를 추구하지만, 규모가 커지면 "거대해지고," "지배하고," "독점하려는" 원초적 인센티브와 경쟁할 것이 없음.
- 이는 "불균형"임.
- 필요한 것: "건강한 중간 지점"
- 자선보다 자본 효율적이어야 함.
- 사용자 확보 및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드는지에 따라 인센티브가 달라져야 함.
- 동시에 오픈 소스, 탈중앙화, 보안, (월드 가든 대신) 협력적 표준을 위한 "더 많은" 인센티브가 필요함.
- 이는 여전히 "해결되지 않은 문제" 중 하나임.
사이퍼펑크 비전을 위한 펀딩 모델
- 진행자: ("프라이버시 프로젝트의 자금 지원자"로서) 자금 조달이 어렵다고 토로함.
- "사이퍼펑크 가치에 부합하는 프로젝트"를 만드는 것과, (1천만 달러 시드 라운드를 쉽게 받는) "리스테이킹 레버리지 RWA L2 대출 프로토콜"을 만드는 것을 대조함.
- 질문: 사이퍼펑크 비전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가?
- 비탈릭의 답변:
- 펀딩 모델에 대한 더 많은 실험이 필요함.
- 자선보다 자본 효율적이면서 (적어도 일부 상황에서는 투자금 회수 및 수익 기대)
- "...'12개월 안에 토큰 만들지 않으면 소리 지르고 커뮤니티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릴 거야'..." 같은 "완전한" 방식은 아니어야 함.
- "그 둘 사이 어딘가에" 있는 자금 조달 구조를 만들어야 함.
- 이는 공공재 펀딩(Gitcoin, Optimism, Octant, Protocol Guild 등)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해석의 여지가 있음.
- "하이브리드 모델"에 대해 "정말 고민해 볼 가치가 있음."
이더리움 인프라: 초금융화 vs. 사이퍼펑크
- 진행자: 이더리움은 디파이뿐만 아니라 ENS 같은 "사이퍼펑크적인 것들"을 위한 결제 인프라임.
- 문제 제기: 그러나 이 인프라는 "초금융화된" 결정들에 의해 영향을 받음.
- 예: 신뢰성 있게 중립적인 L2를 원하지만, "중앙화된 블록 빌딩" 같은 문제에 직면함. 이는 "초금융화된 결제 인프라의 직접적인 결과"임.
- 질문: "이런 사이퍼펑크 프로젝트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? 모두 노시스 체인으로 가야 하는가?"
- 비탈릭의 답변:
- 모두에게 가치에 부합하라고 "너무 강하게 압박"하고 싶지는 않음.
- 이는 반발을 사서 커뮤니티가 분열되고("다른 방향으로 돌아서서 완전히 패배하게 됨") 역효과를 낳을 수 있음.
- "현실적인 전략," 가급적 "더 적은 수의 행위자"에게 의존하는 전략을 원함.
긍정적 경향: L2 기술 제공자와 팀의 분리
- 비탈릭이 긍정적으로 보는 변화: L2 기술 제공자와 사용자 대상 L2 팀 간의 분리가 커지고 있음.
- 예시:
- Nethermind의 Surge 발표 (다른 사람들이 사용할 소프트웨어 제작)
- Paradigm (Wrath, Ithaca)
- Optimism 생태계 (OP는 소프트웨어 하우스, L3 등이 해당 기술 사용)
- Succinct (ZK 증명)
- L2 팀들은 "기술 외적인 모든 것" (사용자 확보, 주류화)에 더 전문화되고 있음.
- 이것이 좋은 이유:
- 기술적 결정이 전문성과 "의지, 열정"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"올바른 방식"으로 이루어짐.
- 예: 만약 소니(Sony)가 L2를 처음부터 직접 만든다면, "L1 검열 저항 바이패스 채널" 같은 것을 추가할 가능성이 낮음.
- 하지만 OP 스택을 사용함으로써, 그들은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들이 "기본적으로 내장된" 인프라를 사용하게 됨.
- 비유:
- 이것은 시장 만능주의("달러가 경제를 최적화한다")가 아님. "이상주의적 동기," 열정, 이야기의 가치가 "정말 중요함."
- OpenAI와 그 경쟁사들의 총 연간 수익은 온리팬스(OnlyFans)보다 적음.
- 하지만 AI에 투입되는 인재의 수준은 "완전히 다른 레벨"이며, 그 추가적인 동기는 "달러가 아님."
- 이상적인 해결책:
- "달러 관점"에서 현실적이어야 함.
- "전 세계를 그 종교로 개종시킬" 필요는 없음.
- 하지만 재능 있는 소수의 열성적인 그룹이 있다면, 그들을 "최대한 활용"할 수 있어야 함.
홈스테이킹 vs. 전문 스테이커
- (진행자가 L1, 홈스테이킹 주제로 전환함)
- 진행자: 홈스테이커들이 바이낸스 같은 대형 전문 스테이커(클라우드 제공업체 서버 사용)를 보며 "그들이 이더리움 보안에 정확히 무엇을 기여하는가?"라고 의문을 가짐.
- 비탈릭: 동의함. 보안을 측정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음.
- "51% 공격에 필요한 달러의 수":
- 이론: 바이낸스가 공격하면 수십억 달러(슬래싱, 비활성 누수)를 잃음.
- 비탈릭의 견해: "현재 우리는 이미 과도하게 많은 보안"을 갖추고 있음.
- 계산: 3천만 ETH 스테이킹 중. 공격에 1/3~2/3 (가령 1500만 ETH) 필요. $3200/ETH 기준 480억 달러임.
- "480억 달러보다 적은 비용으로 이더리움을 망가뜨릴 방법은 많음."
- 48억 달러만으로도 "충분함."
- 차라리 그 수치를 낮추고 P2P 레이어, 버그 수정, 견고성, 소셜 레이어에 추가 작업을 하는 것이 이더리움을 "훨씬 더 안전하게" 만들 것임.
- "얼마나 많은 독립적인 엔트로피에 기여하는가?":
- 가장 큰 풀에 코인을 넣는 것은 "엔트로피에 전혀 기여하지 않음."
- 솔로 스테이커는 "많은 엔트로피에 기여함."
스테이킹 탈중앙화 해결책
- 엔트로피(솔로 스테이커)에 어떻게 보상하는가?
- 1. 경제적 접근:
- "반상관관계 페널티" (Anti-correlation penalties): 많은 다른 밸리데이터와 동시에 실패/오프라인될 때 더 많은 페널티를 부과함.
- 분석 결과, 솔로 스테이커와 "최고 중의 최고" 스테이커 간의 격차를 약 2배 줄일 수 있음.
- 문제점: 바이낸스 같은 대형 플레이어는 평상시에는 "꽤 신뢰할 수 있음." 우리가 걱정하는 상황은 "실제로 일어나는 데 아주 오랜 시간"이 걸림.
- 2. 비경제적 접근 (필수적):
- "취미로서의 스테이킹, 사회적인 활동으로서의 스테이킹."
- 독립적인 엔트로피를 식별하고 (프로토콜 외부에서) 보상하는 방법.
- 스테이킹을 다른 서비스와 결합하는 것:
- 하나의 박스(기기)에서 탈중앙화 VPN 출구 노드, Llama 405b 실행 등 "모든 사이퍼펑크적인 일들"을 동시에 수행하게 함.
- 단순한 "돈벌이 기회"가 아닌 "취미"로 만듦.
- 3. 경제/기술적 개선 (동시 진행):
- 대형 풀에 가입하지 않는 것에 대한 "큰 불이익"이 없도록 경제성을 개선해야 함.
- 방법:
- (아마도) 반상관관계 작업.
- 스테이커가 되기 위한 소프트웨어/하드웨어 장벽을 대폭 낮춤 (Stateless 클라이언트, ZK 스나킹 - "전체 버지(verge) 로드맵").
- 32 ETH 최소 수량을 낮춤 (장기적 머지 로드맵).
- 진행자 요약: "비탈릭은 거래소가 아니라 너드가 이더리움을 지킨다고 말함."
블록 가스 한도 vs. 탈중앙화
- 진행자: 스테이킹 요구사항을 낮추는 것은 "블록 가스 한도를 높이자"는 일부 의견과 상충되는 것 같음.
- 개인적 경험: "업링크가 느린" 곳에 살고 있음. "누구를 배제하고 싶은가?"
- 비탈릭의 답변 (장기적으로는 "두 세계의 장점 모두"):
- 기술 사용: Statelessness, ZK 증명 등을 사용해 더 큰 블록의 이점을 얻으면서 검증 비용은 훨씬 낮춤.
- 권한 분리: 스테이킹 참여자의 권한을 분리함.
- 예: 만약 블록 생성이 (MEV, HFT 연결 등으로) 중앙화된다면, "포함 목록(inclusion list)을 만드는 권한"이나 "블록의 상단과 중간을 분리"함.
- 목표: 이더리움이 필요한 보장을 이행하는 데 "충분한" 권한들을 탈중앙화함.
해커톤 위시리스트: 사이퍼펑크 아이디어
- 진행자: 다가오는 해커톤을 위한 아이디어를 요청함.
- 비탈릭의 제안 (주제: "사람들이 충분히 이야기하지 않는 방향"):
- 사이퍼펑크 운동의 "전환" 필요: 30년 전에는 정부/기업에 "완전히 반대"하는 것이었음.
- 새로운 아이디어: 주류 기관 내의 많은 사람들과도 "일치하는 지점"을 식별함.
- 문제 해결에 있어 "추잡한 방식"보다 "더 나은 방식"으로 "선점(front-run)"함.
- 구체적 예시: 로컬 LLM을 통한 스캠 탐지
- 암호화된 메신저에서 로컬(기기 내)에서 실행되는 LLM을 사용해 스캠을 탐지함.
- 사용자가 다양한 제공자(서로 다른 편향/목표를 가진)로부터 LLM을 다운로드하여 선택할 수 있음.
- 암호화폐 지갑의 일부가 될 수도 있음 (이미 많은 지갑이 이 기능을 일부 수행함).
- 스캠으로 보이는 것이 나타나면 사용자에게 경고함.
- 핵심:
- "완전히 기기에서만" 실행됨.
- 사용자에게 선택권이 있음 (특정 정치 엘리트가 옳고 그름을 결정하도록 "고착화되지 않음").
- "빅 브라더에게 어떤 데이터도 전송하지 않음."
- OS 수준에서 샌드박스 처리하여, "나중에 빅 브라더에게 데이터를 전송하는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할 수 없도록" 할 수 있음.
- 이는 정부 내 사람들을 포함한 "모두가 가진" "실제 안전 문제"를 해결함.
- "중앙화된 세계"보다 문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음.
- (대만의 "Message Checker" 앱 언급)
추천: 사이퍼펑크 & 프라이버시 앱
- (진행자가 티커 심볼 제외하고 추천 앱을 물음)
- 비탈릭의 목록:
- 코인 프라이버시:
- Railway (현재 사용 중)
- Oxbow (곧 출시, "프라이버시 풀" 기술 사용, "기대 중")
- 프라이버시 메시징:
- "많음."
- Status ("조용히 개선 중")
- Simplex ("흥미로워지고 있음")
- 프라이버시 문서:
- DOX (Fileverse) ("상당히 좋음")
- 보안 운영 체제 (OS):
- GrapheneOS (현재 사용 중, "놀랍다," "사용자 경험 트레이드오프가 놀라울 정도로 적음")
- Ethos OS (GrapheneOS 기반, 최근 하드웨어 기기 출시)
결론
- 진행자가 사이퍼펑크 가치를 지원해준 비탈릭에게 감사하며 마무리함.
정적 공유본 · 2026-08-06 생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