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더리움의 현주소: 기술적 성숙
비탈릭은 이더리움의 기술적 조각들이 마침내 제자리에 맞춰졌다고 서두를 염.
1. 확장성
- 과거의 문제: 2017년 크립토키티, 2021년 DeFi 붐 당시, 높은 사용량으로 인해 네트워크 한계에 부딪혔고 거래 수수료가 50달러까지 치솟았음.
- 현재 레이어 2 (L2): L2는 현재 총합 약 250 TPS(초당 거래 수)를 처리함.
- 펙트라(Pectra) 하드포크: 곧(2주 내) 다가올 하드포크로 블롭(blob) 수가 두 배로 증가하여 약 500 TPS가 될 것임.
- L2 로드맵: 향후 1년 내 수천 TPS에 도달할 신뢰할 수 있는 경로가 있음.
- 베이스 레이어 (L1): L1을 '초최적화'하는 연구 방향이 진행 중임.
- 목표: 탈중앙화, 네트워크 복원력 유지 등의 기준을 공식화하고, '25개 서버'가 되는 것을 피함.
- 계획: 2026년을 목표로 L1 가스 한도를 10배 확장할 EIP(이더리움 개선 제안)들이 계획됨.
- 미래: ZKVMs(영지식 가상 머신)를 통해 훨씬 더 높은 확장성을 계획함.
- 결론: 이미 10배의 확장을 이뤘으며, 상호운용성 개선과 추가 확장을 모색 중. 2-3년 전 불가능했던 일들이 지금은 가능함.
2. 보안성
- 과거 DeFi: 3-4년 전, DeFi를 저축 수단으로 일반인에게 추천할 수 없었음. 6% APY(연간 수익률)보다 -100% APY(해킹)의 위험이 더 컸기 때문.
- 현재 통계: (봇에게 질문한 결과) 'DeFi 해킹 총액 / DeFi 총 TVL(예치 자산)' 비율이 0.53%임.
- 여전히 약간 높게 느껴질 수 있으나, 이는 '위험한 프로토콜'에 한정된 경향이 있으며, 이 수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 추세임.
- 성숙한 프로토콜: 성숙한 프로토콜의 위험은 0.5%보다 훨씬 낮음.
- (발라지 언급): 과거엔 원금 전액 손실(스마트 컨트랙트 해킹) 위험 때문에 6% 수익을 위한 이자 농사를 하지 않고 DeFi가 성숙하길 기다렸음.
- 사용자 지갑 보안:
- 위험: 사용자가 개인적으로 실수하는 위험(지갑 문제).
- 솔루션: 비탈릭이 10년간 추진해 온 소셜 리커버리, 멀티시그(다중서명), 계정 추상화(AA) 등.
- 사례: 'Safe' 프론트엔드 해킹 당시, 대체 UI를 사용하거나 서명하는 트랜잭션을 확인했다면 안전했음 (물론 일반인에게 기대하긴 어려움).
- 개선: 기본 UI도 더 안전한 방향으로 이동 중.
- 스마트 컨트랙트 지갑:
- 과거: 2017년 패리티(Parity) 지갑 해킹 사건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지갑은 끝났다고 여겨졌음.
- 현재: 'Safe' 스마트 컨트랙트 자체는 시작부터 완벽했음.
- 결론: 초기의 "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" 위험한 단계에서 "완전히 괜찮은"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고 있음.
3. DeFi vs. TradFi (전통 금융)
- (발라지 언급): 이는 '플리퍼닝(Flippening)'이며, DeFi가 현 서구 금융 시스템보다 더 안전해지는 전환점에 있음.
- 비탈릭 의견: TradFi(전통 금융)에 대한 신뢰도.
- 미국 은행에 돈을 1년간 예치했을 때 사라질 위험이 0.5%보다 "아마도 약간 더 높을 것" (예: 2%).
- (발라지): "달러에 잃을 수 없는 돈을 투자하지 말라".
- 암호화폐 자산: 다양한 USD, 유로 및 기타 통화 자산이 온라인화(On-chain)됨.
- 이점: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해져 개인의 '정치적 위험'이 0에 가깝게 줄어듦.
- (발라지 언급): 암호화폐(법치, 계약)는 아르헨티나, 나이지리아 같은 곳에서 이제 '필수품'이 됨.
- 스테이블코인: 이미 비자(Visa)와 마스터카드(Mastercard)의 거래량을 추월함. 이는 '디지털 골드' 외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임.
4. 프라이버시 & 비금융 애플리케이션
- 프라이버시: Railway, Privacy Pools 등 성숙한 프라이버시 솔루션이 존재함.
- 토네이도 캐시: 미국에서도 다시 합법적으로 사용 가능해짐 (관련자 석방 촉구).
- 비금융 (Farcaster):
- 비탈릭은 Farcaster의 '지속력'에 감명받음. 초기 열풍 후 사용자가 떠날 것으로 예상했으나, 수년간 운영되며 여러 클라이언트와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함.
- (발라지): Farcaster는 필요한 '개방형 소셜 플랫폼'이며, 이 바통을 이어받아 더 발전시킬 것임.
- 가치: 탈중앙화 외에도, 흥미롭고 '제정신인'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가치.
- 핵심 주제 (성숙도):
- 기술과 인프라 측면에서 급격한 성숙이 일어나고 있음.
- 성숙은 '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'처럼 느껴지지만, '고장 나지 않는 것'이 핵심임.
- (발라지 젠가 블록 비유): 스타트업의 기반(Python 등)은 100% 신뢰할 수 있고 '지루해야' 함. 그래야 그 위에 '위험한'(혁신적인) 블록 하나를 올릴 수 있음. 암호화폐 인프라가 그 신뢰 수준에 도달하고 있음.
5. 추가 애플리케이션 및 커뮤니티
- 예측 시장 (Polymarket):
-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함.
- 암호화폐를 사기라 여기던 주류(미국 정치 지식인)조차 폴리마켓 스크린샷을 리트윗함. DeFi 외 첫 번째 브레이크아웃 사례.
- 오픈 라우터 (Open Router):
- 다양한 LLM(거대 언어 모델)을 사용하게 해주며, 메타마스크 로그인을 결제 옵션으로 제공.
- '얼굴에 들이대는 암호화폐'가 아닌 '도구로서의 암호화폐' 사례.
- 커뮤니티와 이념 (발라지):
- (자신을 '암호화폐 중도우파', 비탈릭을 '암호화폐 중도좌파'로 칭함).
- '풍요 아젠다(Abundance Agenda)'를 주장하는 기술 관료적 중도좌파(블룸버그 민주당원)가 이더리움을 주목해야 함.
- 이유: 미국 좌파는 '풍요 아젠다'가 아닌 '루이지 좌파(더 극단적인)'로 가고 있음.
- 해결책: 이들 기술 관료들은 거버넌스 실험을 위한 '스타트업 소사이어티'(Zuzalu 등)가 필요함.
- 제안: 노아 스미스, 에즈라 클라인 같은 기술 관료적 중도좌파가 이더리움을 받아들여야 함.
- 이더리움의 가치: 사기가 아닌 '커뮤니티', '법치', '평등'.
- 비탈릭의 정리:
- 암호화폐는 오랫동안 '상징적 부적'이었음.
- 핵심 변화: 이더리움이 '상징'에서 '사람들이 직접 필요로 하는 것을 해줄 수 있는 존재'로 도약하고 있음.
- 이는 암호화폐를 넘어선 더 큰 생태계의 일부이며, 비탈릭은 'DAC(탈중앙화 방어적 가속)'라는 더 큰 개념을 모색 중임.
AI에 대한 토론
1. AI 위험론과 자율성
- (발라지 질문): ChatGPT 이후 2.5년, 여전히 AI 위험론자인가?
- 비탈릭: 위험(둠) 확률이 더 높아졌음.
- 이유 1: 예상보다 발전이 빠름.
- 이유 2: 예상보다 글로벌 정치가 나쁨.
- 고전적 위험론의 문제: 해결책이 순진함.
- '선한 국제 조약' 같은 접근 방식은 국가들이 서로 침략하고 관세를 폭발시키는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지 않음.
- (발라지 반론):
- '킬러 AI'는 이미 '드론'의 형태로 존재함.
- AI 정렬은 '모두'를 위한 것이 아니라, AI '통제자'(특정 부족)를 위한 것임. (AI 정렬 ≠ AI 안전).
- 따라서 이미지 생성기나 텍스트 요약기는 걱정하지 않음. '로봇'을 걱정함.
- 비탈릭의 의견:
- 이미지 생성기는 걱정 안 함 (선거 딥페이크는 '아무것도 아닌 것'이 될 거라 예상했고 실제 그랬음).
- 진짜 위험: AI가 '인간 수준의 자율성/일반성'을 넘을 때 시작됨.
- (발라지 반론 - 프롬프팅):
- '프롬프팅'이 계속 필요하다면, 이는 '에이전트 지능'이 아니라 '증폭된 지능'(고급 프로그래밍)일 뿐임.
- 비탈릭의 재반론:
- 그 가정(프롬프팅 지속) 하에서는 동의함.
- 하지만: AI가 자율적으로 작업을 완료하는 시간은 7개월마다 두 배씩 증가하고 있음.
- 외삽: 2035년경 AI가 인간 일생 길이의 작업을 완료할 수 있음.
- (발라지 반론 2):
- 트랜스포머의 일관성은 깨짐. 가용 데이터 한계에 도달. '개념적 돌파구'가 필요함.
- AI가 '카오스'와 '난기류'(예: 유체 역학) 같은 수학적 예측 불가능성을 과소평가함.
- 비탈릭 (중요 업데이트):
- '딥마인드 알파고'의 '연쇄적 사고(Chain of Thought)'가 우려를 키웠음.
- 이유: 이전 AI는 훈련 데이터를 '보간'하는 것처럼 보였음 (가장 똑똑한 인간 수준에서 한계).
- 연쇄적 사고: AI가 '숙고'함을 보여줌.
- 작동 방식: 1만 개의 사고 연쇄를 실행 -> 정답을 맞힌 것만 필터링 -> 그것으로 다시 훈련 -> 반복.
- 결론: 이 훈련 루프는 '초인간적' 수준까지 도달할 그럴듯한 경로임.
2. AI 구현, 목표, 경험주의
- (발라지): 세 번째 요소는 '구현'임.
- 순수 디지털 AI는 물 밖에 나온 고래와 같음.
- 비탈릭: 동의하지만, 테슬라 옵티머스 등 휴머노이드는 이미 인상적임.
- (발라지): 구현은 해결될 것. 하지만 AI는 '목표'가 필요함.
- 인간, 시장, 정치는 AI가 '훈련/테스트' 방식(시간 불변)으로 정복할 수 없는 '시간 가변적' 영역임.
- 비탈릭: AI는 이미 목표 지향적 행동을 보이며, "웹 앱 만들어줘" 같은 AI를 만들 시장 인센티브가 존재함.
- (발라지 - MDL 주장):
- 작은 프롬프트는 '기존' 해결책(스도쿠)을 불러오는 데는 충분함.
- '새로운' 작업을 시키려면 더 많은 프롬프팅(입력)이 필요함.
- 비탈릭: AI는 결국 모든 사고 영역을 해낼 것. 인간도 10^40 단계의 진화를 통해 해냈기 때문.
- (발라지): 그래도 AI는 '프롬프트'되어야 함. 인간은 '생식'을 통해 탐색하지만, AI가 스스로 목표(생식)를 가지려면 '스카이넷' 시나리오(로봇이 로봇 공장을 짓는)가 필요함.
- (발라지 질문): AI가 '격리 탈출'이 가능하다고 보는가? (발라지는 아니라고 생각).
- 비탈릭: '격리 탈출은 가능하다'고 생각함.
- (발라지 - AI 2027 포스트 비판):
- 2029년까지 노화/암이 정복된다고 가정하면서, 2030년에 AI가 슈퍼 바이러스로 인류를 멸망시킨다고 가정함 (팬데믹이 해결 안 된다는 모순).
- 비탈릭 (스톡피쉬 비유):
- 체스 AI 스톡피쉬도 '핸디캡'(룩이나 퀸 제거)을 주면 그랜드마스터가 이길 수 있음. 지능의 임계치에는 한계가 있음.
- (발라지 - 알파고 비유):
- 알파고는 '적대적 입력'(인간 눈엔 안 보이는 노이즈로 개를 고양이로 인식시킴)에 패배함.
- 이는 딥러닝의 본질적 한계. AI가 예상 못 한 '미친'(인간적 직관) 수로 이길 수 있음.
- (발라지 - 경험주의):
- AI 위험론자들은 AGI를 신으로 대체함. 그들은 '경험주의'를 과소평가함.
- AI가 논문을 소화해도, '시험관'에서 이론을 '테스트'해야 함.
- 비탈릭: 어떤 영역에선 병목이 아니지만, 어떤 영역에선 거대한 병목이 될 것.
- (발라지): '구현'과 '실험'이 AI의 거대한 병목임. 물리적 세계를 과소평가함.
3. AI의 마찰과 현실적 사용
- (발라지): '구현'은 제조, 경제성, 운송 등 물리적 마찰을 포함함.
- 수십억 대의 로봇(스마트폰처럼)이 필요하며, 이는 인터넷 속도로 움직이지 않음. AI 타임라인은 틀렸음.
- 비탈릭: 2040년까지 인간보다 휴머노이드가 많아질 확률이 '0이 아니므로' 걱정할 만큼 빠르다고 생각함.
- (발라지): AI는 과대평가/과소평가됨.
- 현실: 사람들이 에세이나 트윗 작성에 게으르게 사용함.
- 제안: "is AI" 플러그인(AI 작성 글 감지)이 필요함.
- 결론: AI 사용은 '특이성'임. 똑똑한 사람이 더 잘 씀. SF와 다른 경로로 출현 중.
- 비탈릭: AI의 출현 경로는 항상 예상을 벗어났음 (1970년대: 수학은 어렵고 고양이 구별은 쉬울 거라 예상 -> 결과는 정반대).
4. AI vs. 인간 (최후의 작업)
- 비탈릭 이론: AI보다 인간이 잘하는 마지막 작업은 가장 '불명료한' 작업일 것 (훈련시키기 가장 어렵기 때문).
- 비탈릭의 AGI 벤치마크: AI가 '독립적으로 수익성 있는 회사를 시작'할 때.
- (발라지): 특정 영역(수학)에서는 이미 AGI 임계치를 넘었음.
- (발라지): 스타트업의 중요 질문 = "AI가 못하는 것은?", "중국이 못하는 것은?"
- (발라지 관찰): AI는 '다듬기'를 못함.
- 재정의: AI는 '모든' 직업을 '그럭저럭' 수준으로 하게 해줌 (디지털 자급자족).
- 비탈릭 모델: 인간 수준이 평평하다면, AI 수준은 물결침(어떤 건 낫고 어떤 건 못함). 이 곡선이 계속 왼쪽으로(AI 성능 향상) 이동 중.
- 1800년 기준, 2000년의 농업/제조업은 이미 ASI(초지능)임.
- 패턴: 경제/사회적 가치는 AI가 아직 '초인플레이션'시키지 못한(가치를 0으로 만들지 못한) 작업으로 계속 재집중됨.
- (발라지 질문): AI와 인간 사이에 '비교 우위'가 존재할까? (아니면 인간은 돌고래/애완동물 신세가 될까?).
- (발라지 결론): '프롬프팅'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, AI는 인간 지능에 제약됨 (더 나은 프롬프트 = 더 나은 AI).
- 비탈릭: 현재와 향후 몇 년간의 상황으로는 동의함.
스타트업 소사이어티 Zuzalu
1. Zuzalu의 개념
- (발라지 다이어그램): 사람 수(Y축) vs. 시간(X축). (틴더, 대학, 국가 등)
- 비탈릭의 아이디어: 1주일짜리 행사를 넘어섬.
- 심리적 변화: 1주일 = 삶의 휴식. 2개월 = '삶 자체'.
- 규모의 변화: 해커 하우스(10명) vs. 던바의 수(150명).
- Zuzalu: 약 200명이 2개월간 체류.
- 이유: 더 큰 규모의 복잡성을 다루면서도, 여전히 실용적이고 관리가능한 수준.
2. '커뮤니티 인큐베이터'
- 비탈릭: 문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'도그푸딩(dogfooding, 내부 테스트)'하기 좋은 규모임. '인터넷 포럼에서 떠드는 것'(2009년)에서 '실제로 시도하는 것'으로의 전환.
- (발라지): 커뮤니티가 커뮤니티를 위한 것(베타 테스트)을 개발함. '풀스택 인큐베이터'.
- 비탈릭 (에스토니아 비판):
- '서비스 제공자'와 '커뮤니티'는 다름.
- 에스토니아 전자시민권은 진보된 '상품'(e-정부)이었지만, '허브 앤 스포크' 모델이었음.
- 상품: N명의 사람이 중심(센터)과 1:1 관계.
- 커뮤니티: N명의 사람이 '서로' 관계를 맺음 (N C 2).
- 에스토니아의 문제: 전자시민들 간의 공통점이 부족해 응집력 있는 커뮤니티가 되지 못함.
- 비탈릭 (커뮤니티 인큐베이터의 가치):
- 커뮤니티를 베타 테스트 사용자로 확보함.
- (관계 없는) 100명의 베타 테스터 vs. (매일 상호작용이 필요한) 100명 '커뮤니티'의 베타 테스트는 질적으로 다름.
- (발라지): 스타트업 소사이어티 = 인터넷 회사, 인터넷 통화에 이은 '인터넷 커뮤니티'.
바이오테크와 바이오 디펜스
1. 암호화폐와 장수
- 비탈릭: 암호화폐는 프론티어 바이오테크/장수 분야와 자매 관계였음.
- (발라지 - 평행 이론): 할 피니(Hal Finney)는 엑스트로피안이었음.
- TradFi: 인플레이션(매년 부 손실)이 정상.
- TradMed: 노화(매년 건강 손실)가 정상.
- Crypto/Longevity: 둘 다 이 전제를 거부. '0'이 아닌 '무한대'를 추구.
- 비탈릭: 장수 분야는 (브라이언 존슨 등으로) 주류가 되고 있음.
2. 공기 매개 질병 (COVID-19)
- 비탈릭: 다음 영역은 '공기 매개 질병 저항'.
- COVID는 '드라이 런(예행연습)'이었음.
- 문제: '제대로 심각하게' 받아들이기엔 덜 나빴고, 무시하기엔 훨씬 나빴음.
- (발라지 - '비밀의 세 번째 것' 밈): COVID에 대한 양립 불가능한 두 믿음.
- 중국 연구소에서 탈출한 위험한 바이러스.
- 그냥 독감일 뿐, 아무것도 아님. - 현실: (발라지 생각) 심각한 일이었고, 중국 연구소에서 나왔음. - 결과: 수백만 명이 사망했음에도 '과장된 것'으로 취급됨 (WWI 이후의 삶처럼).
- 비탈릭: COVID는 '진행 중' (비탈릭도 최근 걸림). 장기 후유증 심각함.
- 미디어: 2022년 2월 24일(우크라이나 전쟁)부로 COVID 보도를 중단함. '현재의 것(Current Thing)'에만 집중.
- 현실: 변이 발생, 백신 효능 저하.
- 위험: '다음에 올 것'. 문명의 바이오 디펜스를 대규모로 강화해야 함.
- 사례: 영국의 우수했던 하수 감시 프로그램이 2021-2022년경 '취소'됨.
3. 바이오테크 문제 해결책
- (발라지): 사람들이 세균 이론을 부정하고 바이오/제약사를 불신함.
- (발라지 - 두 가지 해결책): (미국 제국의 계승자 = 중국과 인터넷)
- 1. 중국: 이미 과학/네이처 논문에서 미국을 앞지름. 미국 학계의 기능적 대체재. 정치적이지 않음 (효과가 있으면 있다고 말함).
- 2. 인터넷 (DeSci): 미국 공중 보건은 (팬데믹 중 시위 독려 등으로) 신뢰를 잃었고, 미국 우파는 백신을 부정함. 양쪽 다 미쳤음.
- 인터넷 해법: DeSci(탈중앙화 과학), 자가 실험(브라이언 존슨), 개인 시퀀싱, 데이터 대시보드. 미국 밖에서 바이오테크 재건.
- 비탈릭: 바이오 솔루션은 놀랍게도 '로우테크'임.
- 예 1: 222 나노미터 UV 램프 (인간에게 안전, 바이러스 수동 사멸).
- 예 2: 공기 필터링.
- 예 3: 더 나은 환기.
- 병목: 기술이 아니라 '사람들이 실행하는 것'.
- 스타트업 소사이어티의 가치:
- '똑똑한 사람들이 명백히 옳다고 아는 것'을 '그냥 실행'할 수 있음.
- 주류 도입의 병목은 '기술'이 아니라 '정치' (테스트되지 않은 것 vs. 복사/붙여넣기).
- (발라지): 스타트업 소사이어티 = 명백히 좋은 하이테크를 100~1000 유닛 규모로 '배포하는 지점'. 사람들이 프론티어(건강, 기술)에 '옵트인'함.
Q&A 세션
Q1. 왜 사토시처럼 익명으로 이더리움을 만들지 않았나?
- 비탈릭: 너무 어려웠을 것.
- 이유 1: 이더리움 시작 시점에 이미 '비트코인 매거진' 저자로 2년간 활동해 너무 알려졌음 ("인터넷에 너무 많은 단어를 씀"). 찾아낼 수 있었을 것.
- 이유 2: 이더리움 초기 임계 질량 확보는 사람들이 '비트코인 매거진'을 통해 나를 알고 신뢰했던 것에 크게 의존했음.
- (발라지):
- '익명성' 자체가 '탈중앙화'의 한 형태임 (정부 이름 = 중앙화된 DB, 사토시 나카모토 = 탈중앙화된 이름).
- 비트코인이 비탈릭의 '방열판' 역할을 해줌 (슬립스트림).
- '네트워크 국가'는 다른 탈중앙화(개인적 분산)를 사용함. '비탈릭빌' 하나가 아닌, 많은 스타트업 소사이어티를 원함.
Q2. 영지식 증명(ZK)에 대하여
- 비탈릭: ZK가 전체 디자인 스페이스를 열었음.
- 과거 이분법: 신뢰(KYC) vs. 익명("인터넷에선 당신이 개인 줄 모름").
- 새로운 문제: 당신이 '개'가 아님을 증명 못 하면, '봇'이 아님도 증명 못 함.
- ZK 솔루션: 프라이버시와 '평판'을 동시에 가질 수 있음.
- 모든 작업이 서로 연결되지 않음에도, 평판을 구축할 인센티브가 생김.
- (발라지): ZK는 (바이오테크처럼) 아직 브레이크아웃 순간이 오지 않은 '과소평가된' 영역임.
Q3. 1000배~10000배 수익을 내는 공공재는?
- 비탈릭:
- 1. 표준화된 패키지/템플릿: "스타트업 소사이어티 시작하는 법" 가이드 같은 것들.
- 2. 교육 (중간 지대):
- 문제: (A) 기술적으로 정확하나 미친 듯이 복잡한 논문(그리스어) vs. (B) 부정확한 팝 사이언스("슈뢰딩거의 고양이" 암호).
- 필요: (C) 그 중간. '직관'을 '이해 가능한 방식'으로 전달하는 교육 자료. 이는 엄청나게 비어 있는 기회의 공간임.
Q4. 암호화폐가 이기면 미국이 이기는 것 아닌가? (USD 스테이블코인, 미국 BTC 보유자)
- 비탈릭:
- 1. 혼돈 시스템: 5년 전 중국이 채굴 1위였으나, 지금은 아님. 변수는 많음.
- 2. 80년 안정 시대의 종말: 3가지 방식(국내 정치, 국제 정치, AI/기술)으로 안정성이 깨지고 있음.
- 3. 변수 변화: 인터넷이 경제적 프리미엄을 바꾸었음.
- 4. 핵심: '암호화폐 레일' 위에서는 한 자산에서 다른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 100배 쉬움.
- (발라지): (비탈릭의 4번에 이어) DeFi 매트릭스
- 모든 자산(법정화폐, 암호화폐, NFT) vs. 모든 자산의 교환 테이블. 유니스왑 등이 가격을 제공함.
- USD를 온체인에 올린 순간, 24/7 미국 은행 통제 밖에서, 인터넷 속도로, 무엇으로든 교환 가능하게 됨.
- 신문사 비유: 2000년대 초 신문사들이 온라인으로 '포크리프트(Forklifted)'됨.
- 결과: 구글 뉴스는 그들이 모두 같은 로이터 기사를 베끼는 '상품'임을 드러냄. 유일한 해자는 지리(배송 트럭, 잉크)였음. 지역 신문은 사망함.
- 결론: 이 일이 법정화폐에 일어날 것임.
- 법정화폐의 유일한 이점은 '지리'. 이제 글로벌 경쟁에 노출됨.
- 경쟁 기준이 '지리'에서 '이념/기능'(ZK, 스마트 컨트랙트, 비트코인의 비발행성)으로 바뀜.
- 예측: 많은 법정화폐가 죽고, 비트코인은 상상 이상으로 상승할 것.
- 미국 보유자 문제:
- 미국은 '통합된 주(United States)'가 아닌 '분열된 주(Disunited States)'임.
- 제도적 내전 상태(델라웨어주조차 파괴됨).
- 인터넷은 (핵전쟁 후에도) 살아남아 재부팅됨. 이는 '미국이 이기는 것'이 아니라 '인터넷이 살아남는 것'임.
- 착시: "인터넷은 미국적인가?"라는 질문은 "미국은 영국적인가?"라는 질문과 같음 (그렇지만 그 조상을 훨씬 능가했음).
Q5. 이더리움을 다시 위대하게 (MEGA)? 북극성 목표는?
- 비탈릭: 두 가지 쌍둥이 목표.
- '대규모로 사용될 것'.
- '사용될 가치가 있을 것' (보안, 탈중앙화 등). - (어느 것도 희생 불가).
- (발라지): 진보는 Z축(기술)에서 일어날 수 있음 (React > Angular).
- 비탈릭 (기술 로드맵):
- L1/L2 확장 전략(블록 실행 지연, 블롭, 피어 DAS, ZK/Starks).
- 근본적 재고: 사토시 시대의 이상을 업데이트해야 함.
- 사토시의 불이해: (PoW 외에) '생성'과 '검증'의 비대칭성을 잘 이해하지 못했음.
- 비트코인 모델: 검증 비용 = 생성 비용 (Pre-ZK 시대의 한계).
- 새로운 스케일링: 하나의 노드(생성자)에 더 많은 부하를 주어 '힌트'를 만들게 하고, '모든' 다른 노드들의 검증 작업을 훨씬 쉽게 만듦.
- (Zk, DAS 등이 모두 이 비대칭성을 활용함).
- 도전: "집에서 노드 돌리기"(비트코인 초기 정신).
- 핵심 가치: 규칙이 지켜지는 시스템 (5명이 규칙을 바꾸는 스위프트/신용카드와 반대).
- 새로운 방식 (Snarks): '빌더' 노드와 '검증자' 노드를 분리.
- 빌더 비용을 높이는 대신, 전체 스케일과 사용자 수를 대폭 늘릴 수 있음.
- (엘살바도르의 실수-커스터디얼 라이트닝-를 피해야 함).
- 솔루션: 허브 모델. '증명' 작업은 집중, '검증' 작업은 대규모 분산.
- 결과: 최대의 탈중앙화 + 최대의 스케일.
- (발라지): 비트코인 스케일링은 이미 존재함. (A) 드문 온체인 거래, (B) 오프체인 허브(코인베이스, 바이낸스 등).
- 비탈릭 (반론): 사용자가 직접 허가 없는 측면을 경험하지 못하고 기관만 경험한다면, 그 시스템은 '포획'에 취약함.
Q6. 실리콘밸리(SF)는 최고 지위를 잃고 있나? 창업 최적지는?
- 비탈릭: 산업(AI 등)에 따라 다름.
- 개인 철학: 1년에 2~3주 방문하면 대부분의 이점을 얻고 '광기'는 피할 수 있음.
- 다른 지역: (예: 베를린) 훌륭함. 암호화폐의 본질을 기억하는 커뮤니티, 최고 수준의 인재(Safe, 코어 개발자)가 많음.
- 결론: 인터넷과 지역화된 허브 덕분에 '글로벌 슈퍼스타 도시'에 있어야 할 필요성이 5년 전보다 훨씬 줄었음.